★ 탈모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

 

◆ 식생활을 바꾼다

편식,또는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라면 과감히 탈피하고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고루 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한다. 당연히 인스턴트 음식과 기름기 많은 음식을 피하고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먹는다.

 

생활습관을 바꾼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버린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항상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진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수면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이 들어갈 시간에 들어가야 위가 소화를 잘 하듯이 잘 시간에 자줘야 호르몬들이 제대로 활동을 한다.

 

담배를 끊는다

담배를 피고 있다면 담배를 무조건 끊는다. 담배는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되고 건강에 백해무익하다. 앞으로 복용하게 될 지 모르는 약물 복용 때문이라도 담배를 끊어야 한다.

 

술을 줄인다

술을 완전히 끊을 순 없지만 술자리에서 절대 폭음을 삼가한다.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 하지만 절대 많이 취해서 그 다음날까지 지장을 줄 정도의 음주는 피해야 한다.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어떠한 행위도 전부 금해야 한다. 실제로 폭음을 하고 그 다음날 머리를 감으면 하루만에 빠지는 양이 많이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폭음은 안좋다. 우리 몸 전체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머리를 제대로 감는다

머리 감을때 머리가 빠진다고 생각해서 머리를 살살 감게 될 경우 계속해서 두피는 엉망이 되게 된다. 특히 손톱으로 두피를 긁었을때 노란색 덩어리 같은 것이 손톱사이에 끼는 두피의 경우 최악의 두피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런 경우 어떤 바르는 약도 효과가 있을 수 없다. 흡수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모공을 통한 산소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혈액순환도 잘되지 않는다. 머리를 감을 때는 모발을 감는 게 아니라 두피를 씻어내는 기분으로 감아야 한다. 손가락 지문으로 두피 곳곳을 고루 고루 문질러서 하루동안의 각 종 먼지 및 이물질이 다 없어지도록 해줘야 한다.

 

검은선식을 먹는다

검은선식을 먹는 것은 탈모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탈모를 떠나서 몸자체가 상당히 건강해진다. 동물성 지방이나 자극적인 식사는 남성호르몬 생성과 피지의 생성을 촉진한다. 하지만 검은콩이나 검은깨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남성형탈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호르몬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한 프로페시아 등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겐 검은선식 복용은 필수이다. 검은선식에 대해선 자세한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탈모치료법 게시판에 상세한 내용이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헤어토닉을 사용한다

우리가 세수하고 얼굴에 스킨과 로션을 바르듯이 두피에도 헤어토닉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헤어토닉은 그것만으로 탈모를 치유할 수는 없지만 다른 치료들과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시에 탈모치료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기능을 할 수 있다. 즉 헤어토닉을 바르지 않고 1년이 걸리는 치료라면 헤어토닉을 발라주면 6개월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두피마사지를 한다

두피마사지는 두피안의 혈행을 돕고 점점 퇴화되어 가는 모세혈관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두피마사지 하는 방법은 탈모치료법 게시판의 두피마사지 게시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특히 두피에 감각이 없거나 통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 두피마사지는 필수적으로 자주 해줘야 한다.

 

녹차린스를 한다

녹차린스는 머리를 감고 나서 녹차물로 마지막에 머리를 맛사지를 하고 헹궈주는 것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상당히 좋은 방법이다. 실제 피부 미인들은 냉녹차로 세수를 많이 하는데 그 만큼 녹차는 피부의 피지를 조절해 주고 비타민등의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기능을 한다. 녹차린스를 하고 나면 힘이 없는 머리에 힘도 생기기 때문에 탈모인들의 전형적인 증상인 머리가 축 쳐져서 내려 앉는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를 마신다

녹차의 카테킨성분은 몸안에서 DHT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녹차관련 게시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녹차는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요즘은 녹차의 이러한 기능을 응축시켜서 비타민제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유산소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주자는 달리기 이다. 유산소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도와 모든 장기들이 건강하게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검은선식과 함께 탈모치료의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또한 특히 약복용자는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약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반신욕을 한다

반신욕은 체질에 따라서 하는 방법이 다 다르다. 따라서 반신욕에 대해 자세한 사항이 정리되어 있는 게시글을 보고 따라하기 바란다. 반신욕이 힘든 경우 족욕을 해도 된다. 반신욕은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잘 응용할 경우 탈모치료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물구나무서기를 한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갖가지 질병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 호랑이 처럼 보행을 하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 처럼 직립보행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신의 긴장 완화 및 혈의 순환을 위해서 가끔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건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의 대기업 CEO들 중에서는 업무 시간 중간 중간에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경영전략을 구상하는 CEO들이 많다고 한다.

 

약복용을 한다(선택사항)

약복용은 어떻게 보면 가장 강력한 탈모치료법일 수 있다. 실제 탈모치료에 성공하신 분들의 경우 약복용을 해서 좋아지신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이 보편화 되어 있으면서도 강력한 치료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을 안고 있어서 복용에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약복용에는 프로페시아로 많이 알려져 있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것과 쏘팔메토 계열의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근데 보통 약복용이라고 하면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양방 병원에서도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으로 처방을 하고 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은 여성은 복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미녹시딜 계열의 약을 바른다(선택사항)

미녹시딜 계열의 약물도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강력한 방법 중 하나이다. 다만 강력하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부작용이 따른다. 미녹시딜 5%의 경우 잘만 사용하면 탈모치료에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쉐딩현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미녹시딜의 경우도 사용하기 전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한 후 결정해야 한다.

 

저주파 탈모치료기를 사용한다(선택사항)

요즘 저주파를 이용한 탈모치료기기가 한참 인기이다. FDA에서 승인을 받고 나서 엄청나게 인기가 올라갔는데 실제로 저주파를 이용한 치료는 어느정도 과학적으로나 이론적으로 근거가 있는 치료이다. 탈모치료 외에도 저주파를 이용해서 몸을 치료하는 것은 이미 상당 수의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저주파를 이용한 탈모치료기기가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다는 기록은 없다. 따라서 저주파기기 하나에 의존해서 탈모를 치료하려고 하는 자세는 극히 잘못된 자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치료법들과 같이 병행해서 치료를 한다면 보조적인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만 선택해서 사용해 보기 바란다.

 

탈모전문병원을 다닌다(선택사항)

탈모치료는 모든 가능성을 다 열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자가치료를 열심히 해서 좋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탈모치료는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병원치료를 같이 해주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먼 길에 같이 가줄 수 있는 전문가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그 만큼 치료기간이 단축 될 수 있고 지치지 않고 열심히 치료에 임할 수 있다. 다만 한달에 몇십만원씩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M자형 탈모의 경우 MRS/MTS같은 롤러를 사용한다

엠자형탈모라고 별다른 치료법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 치료법을 원하기 때문에 굳이 엠자형탈모에 좀 더 적용이 되는 치료법을 적자면 미녹시딜과 함께 MRS/MTS 같은 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롤러를 사용하는 것은 바르는 치료제의 흡수를 돕기도 하고 미세하게 상처를 내줘서 그 부위의 세포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발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 홈케어용 롤러로 머리를 미는 것이 좀 힘들다. 경험상 정수리 부위를 롤러로 미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지만 엠자부위인 경우 롤러의 사용이 쉬웠으며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롤러를 같이 사용해 주는 것이 현재 나와있는 엠자쪽에 국한 된 치료중에는 가장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조금이나마 늦춰보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위의 사항들과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편하게 갖고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갖가지 스트레스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노력이 필요 할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풍성해지는 날까지 계속 열심히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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